전태풍1 10월 18일 전자랜드 VS KCC 경기 리뷰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를 91대 76으로 누르며 시즌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전자랜드 팬으로, 전주 KCC 이지스가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졌는데, 다행히 머피 할로웨이 선수가 지난 시즌 전자랜드에서 뛰었던 브랜든 브라운에 우위를 가져갔고, 빠른 농구를 통해 KCC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사실 경기는 1쿼터부터 전자랜드의 흐름이었습니다. 머피 할로웨이가 팀 동료들을 살려주었고, 박찬희 선수가 약점이었던 3점슛 성공률을 극복해내면서 1쿼터에만 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킨 것이 주효했습니다. 시종일관 앞서던 전자랜드는 KCC에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안정적으로 15점차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한 팀이 개막전부터 연속으로 15점 이상 점수차로 3연승을 거둔 것은 굉장히 드문 기록으로, 오늘 울산.. 2018.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