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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울산 모비스 VS 고양 오리온 프리뷰 오늘 울산 모비스 피버츠와 고양 오리온의 시즌 첫 맞대결이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립니다. 울산모비스와 고양오리온스는 앞선 주말 시즌 첫 경기에서 각각 KT와 DB를 잡으며 1승씩을 올린 상태에서, 맞붙게 되는데, 오늘 이긴 팀은 2승으로 때에 따라서는 단독 선두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으며, 그에 반해 한 팀은 1승 1패가 됩니다.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스의 맞대결은 예전부터 화제가 된 적이 많았습니다. 바로 각 팀의 수장인 유재학 감독과 추일승 감독이 서로 동년배 친구 사이로, 절친하고 서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 모비스는 올해 다른 아홉팀 모두 이견이 없는 실질적 우승팀이라고 미디어데이에서 뽑혔습니다. 캡틴 양동근 선수가 전성기 실력은 아니지만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 2018. 10. 16.
181016 KBL 인천 전자랜드 VS 서울 삼성 프리뷰 오늘 18년 10월 6일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과의 시즌 첫 맞대결이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인천 전자랜드의 홈경기로,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삼승이 4승 2패로 앞섰지만, 올해 인천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들이 1차전 서울 SK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결코 쉽지 않은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인터넷 여론을 보아도 비교적 안정적인 외국인선수 선발로 인해 전력이 강화된 전자랜드가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전자랜드 팬으로, 팬심을 빼고 본다고 해도 전자랜드가 삼성에 쉽게 질 전력은 아니고, 게다가 홈경기이기 때문에 홈2연승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 지었으면 싶은 바램이 있습니다. 사실, 인천전자랜드의 전신인 대우제우스 초창기 시절부터 전자랜드 팬으로, 전자랜드는 매시즌 초반에는 강한.. 2018. 10. 16.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개막 올시즌 달라지는 것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개막했습니다. 10월 13일 지난해 챔피언인 서울SK나이츠와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DB프로미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KCC와 LG, 현대모비스와 KT의 경기 등이 열렸습니다. 다음날은 DB와 삼성, 전자랜드와 SK, KGC와 오리온의 경기가 열렸고, 각 팀들은 최소 한경기 이상 치르며 휴식기를 기다렸던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도를 도입했지만, 장신 외국인 선수는 2m를 넘지 못한다는 규정과, 단신 외국인 선수는 186cm 이하의 선수를 선발하도록 제한을 두는 등 여러 변화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올 시즌 프로농구의 달라지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국인 선수 선발 올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을 앞두고 말.. 2018. 10. 16.